12일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토허제 해제 배경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거주이전 자유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많았고 토허제의 부동산 가격 안정 효과는 시간이 흐르면서 효과가 감소했다”며 “부동산 시장 가격 하향 안정화, 거래량 감소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 일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도 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적 거래를 막기.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5년째 적용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즉시 해제한다.

다만 이들 지역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 14곳은 유지된다.

또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남는다.

서울시는 12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서울 송파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인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에는 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잠실동 주요 재건축 완료 단지가 해당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3년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이곳은 애초 개발허가문제도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동물원 부지가 거주 및 상업용 개발이 제한되는 '시가화 조정구역'이었기 때문이다.

삿포로시는 동물원 건설 개시 이후 뒤늦게 개발 불가 사실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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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물원은 이를 무시하고 이듬해 동물원을 개장했다.

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부동산 중개소 모습.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 A씨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서울시가 강남권 등 도심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해제한 가운데 집값 상승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의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을 고려하면 급격한 시장 과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다만 봄 이사철을 앞두고 일부 인기단지 중심의 양극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이날 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정안은 오는 13일 공고 후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GBC)’ 인근 4개동에 위치한 아파트 305곳 중 291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5년 만에 해제했다.

허가구역지정 직후 부동산 거래량이 줄고 집값이 다소 안정됐으나 이제는 그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허가구역에서 풀리는 곳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