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행사서 메모리칩 전시장 열어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될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를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21일 엔비디아가 주최한 AI 콘퍼런스 ‘GTC 2025’에 HBM4를 선보이면서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HBM4 12단 제품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와 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진다.
중국 내수 부양, 한국 기업엔 ‘글쎄’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지난해 중국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중국 시안에서 낸드플래시 공장을 운영하는 삼성차이나반도체는 지난해 매출 11조1802억원, 영업이익 1조1954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
23%), LG에너지솔루션(1.
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
54%)는 이날 하락 마감했지만, 장중 95만8000원까지.
최신 HBM를 공급하기 위한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봇 플랫폼 사업 현황도 소개됐다.
엔비디아는 구글 딥마인드, 디즈니 리서치와 협력해 물리 엔진(physics engin) ‘뉴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물리 엔진이란 로봇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다.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9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고객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경영진, 50분 ‘주주와 대화’ “SK하이닉스나 다른 회사들은 주가도 좋은데 도대체 왜 삼성전자 주가는 나쁩니까.
”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현장.
이날 삼성전자 주주의 첫 질문은 지난해 주총과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의 부진한 실적보다 앞으로 비전이.
통신은 “주식 시장에서 젠슨 황의 ‘미다스의 손’ 영향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객 및 파트너 기업의 이름을 언급하면 해당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전자나SK하이닉스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간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GTC 연설 실망감에도 삼성전자[005930](1.
56%),SK하이닉스[000660](1.
23%) 등 반도체 대장주가 강세를 보이자 지수 상승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레거시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더해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기술경쟁력 회복을 위한.
주요 고객사들에 조기 공급 인증 거쳐 하반기 중 양산 시작 세계 최고 수준의 대역폭과 용량 구현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