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뒷산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25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청송교도소1~3.
법무부는 안동교도소에 수감된 8백여 명을 다른 곳으로 이감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송교도소'로 불리는 경북북부교도소에 있는 2천 6백여 명을 이감하기로 했습니다.
안동교도소는 안동시 풍산읍에, 경북 북부교도소는청송군 진보면에 있는데.
25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경북 북부 제1~3.
경북 의성 산불이 번지면서 안동과청송전역에 대피 명령이 떨어진 25일 경북청송군 경북북부교도소(옛청송교도소)로 법무부 호송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교정당국은 3500여명의 수용자를 이감했다.
시작된 산불이청송군으로 번지면서 법무부가청송에 위치한 교정시설 내 수감자를 다른교도소로 이감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25일청송교도소1~3개, 직업교도소등 4곳에 수감 중인 2600여명의 재소자들을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4개 교정시설로 분산 이송할.
등에 따르면 이날 교정 당국은 산불 상황을 지켜보며 불길이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경북청송군은 경북북부교도소가 위치한 진보면 일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지만, 교정당국은 아직교도소에 인접한 곳까지 불이 번진 상황은 아니라.
25일 경북청송군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수용자를 태운 호송 버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청송군까지 번지자 법무부 교정본부가 경북북부교도소(옛청송교도소)와 안동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을 대피시키기로 25일 결정했다.
대피하는 재소자는 총 3500여 명 규모다.
25일 경북청송군 경북북부제1교도소(옛청송교도소)에서 수용자를 태운 법무부 버스가 나오고 있다.
교정 당국은 이날 오후 경북북부교도소가 있는 경북청송군 진보면 일대까지 산불이 번지자 버스를 이용해 수용자들을 인근 교정기관으로 이감하는 절차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