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을 방문한 자리에는 김태우현대글로비스부사장이 참석했다.
기아 광명공장에서는 최준영 기아 사장과 명화공업, HL클레무브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박 차관은 평택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에 올라 자동차 선적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아 광명공장에서 자동차 제조라인을 둘러봤다.
현대차·기아의 해운 물량을 담당하는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미국 생산 물량이 늘어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비계열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지난 20년간 현대차·기아의 해외공장 생산이 330만대까지 늘었지만, 국내 물량이 줄어든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생산이.
박 차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에서현대글로비스김태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기아 광명 공장에서는 기아 최준영 사장과 명화공업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을 만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미국.
현장에서 김태우현대글로비스부사장, 최준영 기아 사장 등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한국 기업이 경쟁국보다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미국 측과 협상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부품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수출시장.
현대글로비스는 HMGMA 물류센터를 통해 차량 제조에 필요한 부품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자율비행 드론이 물류센터를 선회하며 부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수요 기반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와 필요량을 예측한다.
특히 ‘원키트(One-Kit)’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완성차 1대분의 부품을.
● 철강부터 부품, 조립까지 원스톱 밸류체인 메타플랜트 부지 안에는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제철 등 계열사 공장이 함께 들어섰다.
철강 원자재부터 부품, 물류, 조립, 판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제철은 부지 내 조지아 스틸.
메타플랜트 인근에 SK온·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미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트랜시스의 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가까운 루이지애나에 제철소를 건설하면서 부품 생태계 완비가 기대되는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부지 내 통합물류센터와 출고 전 완성차 관리센터를 운영한다.
비전 카메라를 장착한 자율비행 드론이 물류센터를 돌며 부품 재고 현황을 실시간 파악한 뒤 적기에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초고강도강 소재의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한다.
현재 20만대 규모에서 향후 4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HMGMA 부지 내에 완성차 생산공장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4개 계열사가 공장을 운영해 차량 핵심부품과 배터리셀 등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HMGMA는 혁신적 제조 역량 이상의 더 중요한 가치를 의미한다"며 "우리가.
HMGMA 부지 내에는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4개 계열사가 공장을 운영 중이다.
HMGMA 완성차 공장, 계열사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해 80억 달러 규모의 투자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연간 30만 대의 배터리 시스템 및 부품 모듈을 생산해 HMGMA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