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명태균씨, 천하람 의원(왼쪽부터).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이 정치 브로커명태균씨에게 승진을 노리고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의혹을 받고 있는 A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 2023년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의창구.

'명태균공동체'가 21대 대선판을 흔들려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신성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빅텐트추진단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 면면이다.

이들은명태균씨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최근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경선 3차(결선)에서 친윤발 '한덕수 단일화론'을 내건 김문수 대선후보에게 패한 뒤 지지층의 투표 포기 성향이 커진 와중이어서 '명태균식 당원 감별' 의혹까지 제기됐다.

지난 '권영세 비대위'가 결선투표 도입 등 '룰 변경'과 동시에, 당비 1000원 1회만 납부한.

이준석 후보를 위한 '명태균여론조사'가 추가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태균씨가 26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5차 공판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앵커] '정치 브로커'명태균씨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는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치브로커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요일인 어제(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보궐선거 당시 명 씨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데요.

상봉더샵퍼스트월드 모델하우스

'명태균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한 폭로를 이어오고 있는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이 23일 오전 대구경찰청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여론 조사 대납 의혹’의 물증이라며 5000만원짜리 수표 2장을 공개한 가운데 홍 전 시장이 “김영선,명태균, 강혜경, 김태열로 이어지는 정치 브로커들끼리 물고 물리는 사기꾼들 농단에 왜 나를 끼워 넣는지 아연실색하다”고 밝혔다.